
특검 공수처장, 내란·채상병 특검에 적극적 인력 파견 약속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이던 주요 사건들이 '내란 특검팀'과 '채상병 특검팀'으로 이관될 예정인 가운데, 오동운 특검 공수처장이 특검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특검 공수처장의 이번 발언은 특검 수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적인 인력 지원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 특검 공수처장은 "방첩사 사건도 내란 특검의 수사 대상에 포함된 만큼, 이 사건 기록도 특검으로 이첩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어 "법률에 따라 공수처는 총 3개 특검팀에 검사 최소 10명 이상을 파견하게 되어 있다"고 구체적인 인력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검 공수처장, 방첩사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