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반려견 학대, 잔혹한 범행으로 40대 여성 2명 경찰 입건 충격 사최근 경기 여주시에서 발생한 이웃집 반려견 학대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여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이웃 주민인 40대 여성 두 명에 의해 무참히 학대당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들은 피해자 몰래 마당에 침입해 반려견의 입을 테이프로 감거나 빗자루를 휘두르는 등 매우 잔혹한 방법으로 학대를 저질렀습니다.피해 견주는 반려견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범행 장면을 확인한 뒤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고, 마당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여성 A씨 등 2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범죄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