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댄서 목걸이 선물
함께 무대를 완성한 댄서들에게 백만원대 목걸이를 선물한 지드래곤. 그 장면이 공개되자마자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지드래곤이 하나하나 직접 건네는 모습이 영상으로 전해지면서, 단순한 ‘선물’ 그 이상의 의미로 팬들에게 다가왔다.
지드래곤, 댄서 목걸이 선물이라는 키워드는 하루 만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어떤 목걸이였을까
지드래곤이 댄서들에게 선물한 목걸이는 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글로벌 명품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협업 제품이다.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펜던트에 옐로 사파이어가 세팅돼 있는 이 목걸이는, 실버 베이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외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1,200달러, 한화로 약 165만 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다.
댄서들의 반응은?
목걸이를 받은 댄서들은 하나같이 놀람과 기쁨이 섞인 표정을 지었다.
지드래곤은 스태프와 댄서들에게도 가족처럼 대하며 평소에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선물을 받는 순간 댄서들은 눈이 동그래졌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선물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영상에 나온 댄서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개당 165만 원짜리 목걸이를 10명에게 선물했다면, 총 선물 규모는 무려 1,650만 원 이상.
아래는 추정 정리표다.
항목 내용
| 제품명 | 피스마이너스원 X 제이콥앤코 목걸이 |
| 가격(개당) | 약 165만 원 |
| 예상 수량 | 최소 10개 |
| 총 선물 금액 | 약 1,650만 원 이상 |
지드래곤의 이른바 ‘플렉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무대의 동료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표현이었다.
왜 이런 선물을 했을까
지드래곤은 공연이나 투어 때 항상 팀 전체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무대 위의 댄서들은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퍼포먼스의 핵심이라 생각하는 그의 철학이 담긴 선물이다.
그리고 이번 목걸이도 단순한 물질적 가치보다 ‘같이 무대를 만든 고마움’을 표현한 상징적인 행위였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현재 지드래곤의 일정은?
지드래곤은 정규 3집 ‘Ubermensch’ 발매 후 월드투어 중이다.
자카르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태국 방콕 공연은 폭염으로 팬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오는 8월 9일과 10일, 홍콩에서 투어를 재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지드래곤, 댄서 목걸이 선물 소식 역시 월드투어를 따라다니는 ‘전설의 현장’으로 남게 될 듯하다.
마무리하며
지드래곤은 단순히 유명한 아티스트가 아니다.
함께한 사람들을 챙기고, 무대를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번 지드래곤, 댄서 목걸이 선물은 그가 왜 오랜 시간 사랑받는지를 다시금 입증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