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 행복한 신혼 시작 알린 근황
2025년 7월, 코미디언 김준호가 결혼 10일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후배 코미디언 김지민과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SNS를 통해 “오랜만에 광고를 찍었다”며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이 광고가 단순한 홍보가 아닌, 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든든한 신랑의 면모를 드러냈다.
SNS 통해 직접 전한 광고 소식 “오랜만에 광고 찍었다”
김준호는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오랜만에 광고를 찍었다”는 담백한 문장 속에는 특유의 유쾌함과 함께 성실한 방송인의 자세가 묻어났다. 해당 광고는 인기 웹툰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 게임 **‘엘피스 전기: 소울링’**의 홍보 모델로, 김준호가 발탁되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그의 밝은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 광고가 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엘피스 전기’는 어떤 게임? 글로벌 팬 3억의 기대작
김준호가 모델로 참여한 ‘엘피스 전기: 소울링’은 누적 1억 조회수를 넘긴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전 세계 3억 명이 즐긴다는 이 대작 MMORPG는 아시아권뿐 아니라 유럽, 북미에서도 사전등록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게임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을 통해, 이 게임의 매력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실제로 광고 사진 속 김준호는 게임 캐릭터와 함께 코믹하게 합성된 이미지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으며, 그의 캐스팅은 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이 단순한 근황이 아닌 화제성 있는 행보로 떠오르게 했다.
결혼 후 첫 공식 활동, 김지민과의 신혼도 화제
무엇보다 이번 광고 촬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후 10일 만에 공식적으로 참여한 첫 활동이라는 점이다. 지난 7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미운우리새끼’ 출연진을 포함해 약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복을 보냈으며, 개그계는 물론 방송계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만큼 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은 결혼 후에도 그의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2022년 공개 연애 시작, 3년 만에 결실 맺은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개그계 대표 커플로 떠올랐다. 동료이자 연인으로 함께 방송 출연도 이어가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관계를 보여준 이들은 꾸준한 응원을 받았고,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후 김지민은 ‘장도연·홍현희 라인’의 축하를 받으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고, 김준호 역시 인생 2막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은 단지 업무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5년 여름, 김준호의 이름이 다시 소환되는 이유
2025년 여름은 김준호에게 특별한 계절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결혼과 동시에, 인기 게임 광고 모델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게 된 그는 방송인으로서의 위상뿐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에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예능 위주의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그의 SNS를 통해 “결혼 후 더 멋있어졌다”, “광고도 잘 어울린다”며 김준호 결혼 10일 만 광고 촬영에 대한 호응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