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이탁수·김대희 딸 김사윤, ‘내 새끼의 연애’서 리얼 연애 모드 돌입
2025년 여름, 새로운 연애 관찰 예능이 찾아온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는 8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직접 자녀의 연애를 관찰하는 콘셉트로, 그간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들과는 또 다른 ‘리얼 텐션’과 감정 몰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배우 이종혁 아들 이탁수, 개그맨 김대희 딸 김사윤 등 실제 가족 관계가 공개된 출연진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부모가 자녀 연애를 본다면? 리얼 반응이 웃음 포인트
‘내 새끼의 연애’의 1차 티저 영상은 ‘자녀의 연애를 본다면?’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에 배우 이종혁은 “재밌겠다”며 해맑은 반응을 보인 반면, 김대희는 “못 볼 것 같아, 떨려서…”라며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런 대비는 곧 이종혁 아들 이탁수·김대희 딸 김사윤의 등장을 더 궁금하게 만든다.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이종혁과, 딸에게 한없이 약한 김대희의 태도는 부모들의 다양한 연애 가치관과 감정 반응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이탁수·김사윤, 자녀들의 ‘현실 연애’에 진심으로 몰입
티저 영상에서 확인된 이종혁 아들 이탁수, 김대희 딸 김사윤은 프로그램의 중심 축을 담당할 출연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이탁수는 앞서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안정된 예능감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사윤 또한 평소 김대희의 예능에서 딸바보 아빠의 모습과 함께 자주 언급되며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친구 같은 분위기로 첫 만남을 시작하며,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의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종혁 아들 이탁수·김대희 딸 김사윤이 만나게 될 상대와의 호흡은 본방송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아빠의 연애 조언이 있다면?”… 현실감 넘치는 세대차이 토크
‘내 새끼의 연애’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부모와 자녀 간의 연애관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예고편에서는 배우 안유성이 아들 안선준에게 “아빠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었어. 밀당 잘해”라는 조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현실적인 조언은 부모 세대의 경험과 자녀 세대의 감성이 충돌하면서,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이종혁 아들 이탁수·김대희 딸 김사윤의 연애를 두고 어떤 조언과 반응이 오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과연 부모들의 관점에서 이들의 연애는 어떻게 비춰질까?
티저 속 귀여운 긴장감… 예능 포인트는 ‘진짜 가족 바이브’
2차 티저에서는 박호산, 이철민, 전희철 등 자녀와의 연애 대화를 거의 나눠본 적 없는 아빠들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딸의 연애 고백에 당황하고, 한 번도 물어보지 못했던 연애 이야기에 쑥스러워하는 이들의 리액션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특히 김대희는 딸 김사윤의 연애에 대해 “떨려서 못 보겠다”고 고백할 정도로 과보호의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달리 이종혁은 이탁수와 술도 함께 마시는 ‘찐친 아빠’ 이미지로, 아들의 연애를 가벼운 유쾌함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이처럼 이종혁 아들 이탁수·김대희 딸 김사윤을 사이에 둔 아빠들의 태도 차이는 ‘내 새끼의 연애’의 핵심 감정선 중 하나다.
2025년 여름, 가족 리얼리티의 새로운 방향성
기존의 연애 리얼리티가 연애 당사자의 이야기만을 그려냈다면, ‘내 새끼의 연애’는 ‘연애를 관찰하는 사람’으로서 부모의 감정, 세대 차이, 그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그려낸다. 특히 이종혁 아들 이탁수·김대희 딸 김사윤처럼 이미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들이 자녀이자 연애의 주체로 등장하며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이 실제 연애에서 보여줄 진짜 감정과, 그걸 지켜보는 부모의 반응이 만들어내는 ‘찐 리얼 감정선’은 새로운 형태의 몰입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