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로 다시 입증한 존재감
2025년 7월 23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솔로 민박이 시작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특히 24기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24기 옥순이 재등장하며 단숨에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여전히 매력적인 분위기와 여유로운 입담, 그리고 특유의 과감한 멘트는 남성 출연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이번에도 역시 ‘옥순은 옥순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는 이날 방송의 최고 화제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24기 옥순, 다시 돌아온 ‘레전드 옥순’의 귀환
24기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주목받았던 옥순은 이번 ‘나솔사계’에서도 그 존재감을 고스란히 이어갔다. 방송 초반 그녀는 “이번에는 소수에게 집중하고 싶다”며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지만,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직진 화법과 센스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특히 1988년생임을 밝히며 또래 남성 출연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좁혔고, 이것이 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의 포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남성 출연자들 혼란 속 직격 “저 지금 바지에 구멍 났어요”
방송 중 가장 강력한 한 방은, 남성 출연자들과 첫 대면 자리에서 나온 옥순의 돌발 멘트였다. 평소 조용한 캐릭터라 자신을 소개하던 그녀는 갑자기 “저 지금 바지에 구멍이 났어요”라는 한마디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황한 남성 출연자들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어색한 웃음을 지었고, 그 중 미스터 한은 “바지 빌려드려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안 맞아요. 제가 골반이 있어서요”라고 응수해 분위기를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순간은 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의 정점이었고, 단연 이날의 ‘레전드 한 장면’으로 기록됐다.
남성 출연진 “옥순은 강했다”… 미스터 윤의 촌철살인 분석도 화제
또 다른 출연자인 미스터 윤은 본격적인 입소 전 과거 시즌들의 매칭 데이터를 분석한 인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그는 “10기부터 24기까지 전부 봤다”며 “옥순들은 전반적으로 매칭이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24기 옥순은 마지막 선택에서 3표를 받았지만 아무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과거 기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임팩트는 옥순이 최고였다”고 덧붙이며 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가 결코 우연이 아닌 ‘본캐 매력 발산’임을 인정했다.
여전히 센 언니, 그러나 이번엔 “소수에게 집중하고 싶다”
사실 24기 당시에도 옥순은 뛰어난 외모와 빠른 적응력,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꾸준한 화제를 낳았지만 최종 매칭에는 실패했다. 당시 그녀의 진심 어린 고민과 흔들림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고, 재등장한 이번 ‘나솔사계’에서는 그런 점을 반영한 듯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번에는 모두를 휘두르기보다는, 내가 선택한 사람에게 집중해 보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는 진정성이 묻어 있었고, 단순히 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로만 해석하기엔 부족한 입체적인 매력이 있었다.
2025년 여름, 옥순은 여전히 강력하다
2025년 여름, 새로운 시즌의 솔로 민박은 다시 한 번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시즌마다 반복되는 ‘옥순’ 계보 속에서도 유독 뚜렷한 캐릭터성을 가진 24기 옥순은 이번에도 등장과 동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돌발 멘트 하나로 분위기를 뒤집는 순발력, 당당한 태도, 그리고 조용히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말까지. 그녀의 모든 행보가 24기 옥순 골반 플러팅 멘트라는 단어 하나에만 갇히기에는 너무 다채롭다.